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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8일
컴패션을 통해 한 아이를 후원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후원자 한분한분 후원받고 있는 어린이 한명한명 수많은 의미와 이야기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컴패션이 하는 일을 보면 아이들은 절망에서 희망으로 옮겨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온전히 양육되는 소중한 희망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고 그 안에서 사랑받는법과 하는 법을 배워갑니다. 그리고 가정과 지역사회 그 나라를 위해 헌신된 리더로 성장합니다. 결연취소라는 한가지 이슈를 컴패션탐구생활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컴패션탐구생활] 결연취소편 [후원자편] 컴패션행사에서 서정인목사님의 설교와 영상, 그리고 컴패션밴드의 공연을 보고 마음이 움직여 시작하게된 후원 매달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후원금은 기억에서 잊혀질 때도 있지만 간혹 생일선물금이나 크리스마스 선물금으로 더 많은 후원금이 빠져나갔을 때 "어! 이거머야?!"하고 깜짝 놀랐다가.. 아... 아이의 생일이구나.. 하며 기쁘면서도 씁쓸한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가끔 오는 아이의 편지 편지에 전해지는 아이의 소식에 잠시 들뜨기도 합니다. 어떨때는 컴패션에서 온 봉투를 올려놓고 몇일을 지나도 뜯어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답장할 수 있는 여분의 편지지와 반송봉투가 보이지만, 답장은 가끔 하거나 웬지 안하게 됩니다. 답장을 한두번 안하다 보니 딱히 할 얘기도 없고, 답장을 하는게 웬지 더 미안합니다. 몇달이 지나도 특별히 뿌듯한 기분이나 성취감이 들지않습니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결연을 취소해버릴까 하다가 아이에게 미안함과 여러가지 이유로 갈등이 됩니다. 십년이상 계속 한 아이를 후원해야한다는 부담감에 더 좋은 후원자를 만나게해주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가끔듭니다. 후원금을 못내게 되었습니다. 미납금이 몇번 생겼습니다. 내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는 지금, 결연을 취소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결심합니다. [어린이편] 1. 인도네시아의 한 어린이의 이야기 컴패션에서는 학교도 마음껏 갈 수 있도록 교복도 사주고, 친구들과 노래하고 그림도 그리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항상 컴패션에 등록된 친구들이 부러웠습니다. 신발도 신고있고, 간식도 먹는 친구들을 보면 그저 한없이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드디어 컴패션에 등록되게 되었습니다! 컴패션에서 처음으로 건강검진도 받고, 재미있는 수업들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에 대해 처음으로 듣게 되었고, 말씀을 듣고 찬양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컴패션에 등록되고 저는 후원자님이 없었습니다. 처음 컴패션에 등록되면 후원자님이 결연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하거든요. 우리가 제일 기다리는 시간은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편지를 나눠주는 날입니다. 선생님이 한명 한명 이름을 부르면 편지를 받는 아이들은 기쁜 마음으로 편지를 받고 모두함께 설레이며 읽어봅니다. 미국이나 영국 후원자님인 아이들은 편지를 자주 받아요. 편지와 함께 예쁜 공책이나 스티커도 많이 받는데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날 정도로 부러웠답니다. 한국이나 이탈리아 후원자인 아이들은 편지를 많이 못받아요. 그쪽 나라분들은 많이 바쁘신지 답장을 잘 안해주시는거 같아요. 저는 이 시간이 너무 부러웠어요. 나도 후원자님이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나에게 얼마나 아름다운 말들을 써주실까? 라고 상상해보았어요. 편지를 나눠주시면 후원자님께 편지쓰는 시간을 갖아요. 다들 사랑하는 후원자님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적어요. 저는 후원자님이 없는대도 그냥 편지를 썼답니다. 상상속에 후원자님을 그리면서 편지를 썼어요. 제가 이렇게 후원자님을 기다린지 2년이 흘렀어요. 저는 왜 이렇게 결연이 안되는 걸까요? 제가 예쁘지 않아서일까요? 저는 후원자님을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2년이 흘러서 드디어 저에게도 후원자님이 생겼답니다! 제가 상상한대로 후원자님은 저에게 편지도 써주시고, 예쁜 공책도 보내주시고 생일과 크리스마스에는 선물도 보내주셨어요. 무엇보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저를 무척 사랑해주셔서 저는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 이제는 나를 사랑하는 후원자님께 편지를 쓰고 매일매일 기도해요. 하나님이 저에게 너무 큰 선물을 주셔서 저는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 2. 방글라데시의 한 어린이의 이야기 저는 컴패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제일 좋은 것은 컴패션을 통해 후원자님을 만난 이후로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학교를 갈 수 있어요. 저는 공부하는 것도 좋아하고 그림그리는 것도 좋아해요. 저에게는 후원자님이 캐나다에 계세요. 저는 매일매일 기도하고, 편지쓰는 시간에 항상 열심히 편지를 쓰고 예쁘게 그림을 그려요. 몇년이 지났지만, 한번도 답장해 주신적이 없어요. 저는 후원자님이 너무 궁금하고 보고싶은데 왜 한번도 답장해주시지 않는 걸까요? 얼마전 한국에서 우리들을 보러 오셨었어요.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저는 더욱 제 후원자님이 보고싶었어요. 저는 제 후원자님께 꼭 전해달라고 정성을 다한 그림을 전해드렸어요. 그리고 너무너무 편지를 받아보고 싶다고 꼭 전해달라고 말씀드렸어요. 한국분들이 저의 이야기를 꼭 전해주시기로 약속하고 가셨어요. 이제 저도 편지를 받을 수 있을까요? 꼭 사랑한다고 이렇게 잘 자라고 있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다시 후원자편] 우연히 같이 컴패션 행사에서 결연한 친구와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미납도 생기도 부담도 되서, 결연을 취소할까 생각중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해듣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처한 가난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얼마나 후원자님을 자랑하고 편지를 기다리고 있는지.. 그리고 편지 번역봉사를 통해 후원자님들과 아이들의 수많은 사랑의 이야기를 전해듣게 되었습니다. 내 삶에 들어온 아주 작은 불빛 하나를 아무 생각없이 꺼버리려고 했던 자신이 부끄러워지고 아이에게 미안해졌습니다. 집에 돌아와 여기저기 던져지고 꽂혀있던 편지들을 정리해 다시 읽어봤습니다. 컴퓨터를 키고 컴패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아이에게 편지를 써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작지만 큰 이야기들을 이어갈 생각에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어디선가 들은 어린이도 성장하고 후원자도 성장한다는 말이 다시한번 다가왔습니다. 그 아이도 그리고 나 자신도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오랜만에 기분좋은 일이 생긴 하루였습니다. 어린이에게 편지쓰기, 후원신청 등등 -> www.compassion.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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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생김도 이쁘지만 눈망울이 정말 ..
by 루메나스 at 09/21 ㅎㅎㅎ 이쁘죠? by nugnug at 09/11 ㅠㅠ하악 진짜 궁극이네요 by 블루 at 09/08 따뜻하게 보이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 by 주연 at 09/05 황보혜정양 아리송 대박날것같다. 화이팅.. by thsqntnr at 08/21 아.. 영문판 책표지입니다. by nugnug at 08/12 저 위에 표지는 알겠는데 아래 저건 뭔가.. by 앨리스 at 08/12 아웅...너무 사랑스러워요~~ by delicious feelings at 08/10 이런 ㅋㅋ by nugnug at 08/10 마지막 두장의 사진을 보면 너구리가 개.. by 김우측 at 08/10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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